SNO 사단법인 창립총회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선한 음악으로 국가와 인류사회의 새로운 미래건설을 목표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있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SNO) 

1994년 순수민간 교향악단으로 출범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SNO)는 지난 6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30년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야나트립 조지환 대표는 'SNO 창립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음악이 풍요로운 생활의 도구라는 확신 아래 국가와 인류사회에 기여해주길 바랍니다'고 소감과 당부를 말했다. 

장동진 초대이사장은 지난 30년간 구성원들의 배려와 소통하는 질서 속에서 화합과 도전정신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아름다운 화음을 창조하며 SNO는 21세기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심포니, 영화음악, 팝스, 체임버, 종교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력과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는 한편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새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음악의 힘으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사회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